자외선은 인체의 면역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한 증거는 광선알레르기 반응, 일광두드러기의 일부, 다형 일광방진의 발생 홍반성 루푸스등의 발생 예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광선 치료나 광화학 치료의 성공적인 예도 광선 면역학적 과정에 따른 효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광성 면역 반응에는 랑거한스 세포(Langerthans cell)의 항원제공기능의 감소, 억제 T림프구의 유도, 각질세포의 인터류킨(interleukin)과 같은 성질의 ETAF(epedermal thyocyte activating factor)생성 감소, 혈중 림프구의 일시적 감소 등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자외선 복사에 계속해서 노출되어 신체의 면역체에 오래 지속되는 손산을 입게 되면 유해한 미생물과 싸우는 전신 면역 기능의 저하가 초래되어 특히 감기에 자주 걸리게 되는 등 전신 면역 기능 저하에 따른 여러 가지 현상이 나타난다는 걸 알 수 있다.
 
 
홍반성 루푸스 : 자가 면역이 원인이 되어 발생되는 것으로 생각되는 질한으로, 경하게는 피부만 침범하여 홍반을 일으키는 예에서 심하게는 전신을  
                      침범 사망에 이르기도 함.
 
랑거스한 세포 : 항원 제공 기능을 가진 세포로 생각되는 많은 돌기를 가진 세포
ETFA : 체액성 면역(humoral immuity)의 조절에 관여하는 물질의 하나